폐장난감·대중매체에 평화 기원 메시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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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7일부터 기획초대전 '평화의 꿈'
김용철·유영운 작가 작품 20여 점 전시돼
김용철 作, 사용된 꿈-모험.
김용철 作, 사용된 꿈-모험.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평화센터는 7일부터 930일까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기획초대전 평화의 꿈전시를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용철·유영운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용철 작가는 사용된 꿈을 주제로 폐장난감을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작품에서는 폐장난감이 빛났던 순간을 재조명하며 우리가 꿈꾼 것들이 다음 세대에서 문제없이 사용되길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유영운 作, 존 레논.
유영운 作, 존 레논.

유영운 작가는 대중매체와 인쇄매체 속에 파묻혀 사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자 스티로폼 위에 잘게 자른 종이인쇄물로 옷을 입혀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 개막식은 7일 오후 3. 이날 국내 미술치료계 권위자인 김선현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가 그림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문의 735-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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