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앙동·사계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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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근 서귀포시 중앙동(일반 근린형)과 안덕면 사계리(우리동네 살리기) 등 2건을 공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재생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일반근린형은 국토교통부가, 우리동네 살리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중앙동 30명, 사계리 13명)해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활성화계획(안)을 마련했다.

일반 근린형으로 추진되는 중앙동의 경우 동주민센터 일원 15만㎡에 167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67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은 사계초등학교 일원 5만㎡에 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33억원)이 투입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7년 도시새생사업으로 선정된 월평마을(총 사업비 135억원)에 대해 현재 실시설계 진행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8년 선정지구인 대정읍(총 사업비 142억원)에 대해서는 활성화계획(안)이 수립됐고, 최종 승인이 이뤄지는 10월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된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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