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서민 대상 ‘815 해방 대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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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과 자영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신협중앙회는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신협 815 해방 대출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협 815 해방 대출은 연 3.1~8.15금리를 적용해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신협 내부 심사기준(신용등급 등)을 충족하는 고객 중 다른 금융사로부터 고금리 신용대출을 3개월 이상 받고 있는 고객 신규로 중금리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다.

신협중앙회는 상품 출시와 함께 신협 815 해방 대출 전담 콜센터(080-815-8150)도 운영한다.

상담은 7일부터 가능하고 상품과 취급 조합 문의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협 이용 경험이 없었던 고객도 상담이 가능하고, 취급 조합을 안내받아 영업장을 방문하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협중앙회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15일까지 상품 출시 이벤트로 초성 퀴즈를 실시한다.

상품의 이름을 정확히 맞춘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15명에서 투썸플레이스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815 해방 대출은 최근 신협이 제시하고 있는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이 품은 신협만의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이라며 순수 국내자본이자 민간 금융협동조합의 출발점인 신협이 거대 외국계 자본으로부터 대한민국 서민들을 지키고, 포용금융을 통해 금융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상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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