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8일 오후 2시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지역어 조사 사업에 많은 업적을 남긴 소강춘 국립국어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제주 방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주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5월부터 제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 가치 보존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제주방언의 보존과 전승 정책을 수립하고자 관련 분야 권위자를 초청하는 특강 행사를 갖고 있다.
문의 754-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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