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행사가 지난 4일 오후 성산일출봉 야외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서귀포시 성산읍이장협의회(회장 안창운)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과 18일에도 이어진다.
11일에는 댄스경연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제주어 연극 및 동화구현, 18일에는 주민 노래자랑, 여성 팝페라그룹 공연 등이 준비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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