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지난 5일부터 안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안과 전문의를 확보한데 이어 7월 기존 사무실을 리모델링, 안과 진료실을 갖췄다.
서귀포의료원은 안과 개설을 위해 6억6500만원을 들여 의료기기 12종을 구입했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안과를 시작으로 앞으로 피부과와 치과를 순차적으로 개설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