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까지 제주도민 대상 50% 할인 실시
정크아트 테마파크 서프라이즈테마파크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민에 한해 성인은 기존 1만5000원에서 7500원, 청소년은 1만2000원에서 6000원, 13세 미만 어린이는 1만원에서 5000원의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 로봇존, 공룡존, 이순신 장군존 등의 볼거리와 포토존 등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영화속 히어로, 애니메이션 주인공, 유명 캐릭터 등이 전시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앞으로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재생, 깨끗한 국토환경 조성, 자원 절약 등 환경의 중요성을 함양하고 폐자원을 훌륭하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와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서프라이즈테마파크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한 번 구경하고 나서도 계속 찾아온다”며 “매력과 감동이 넘치는 전국 유일의 정크아트 테마파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개관한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만든 국내 유일의 정크아트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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