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2012~2018년) 제주도의 지역 통계자료를 분야별로 정리·수록한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지역기업들이 예측하기 힘든 대외환경에 대응하는 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2019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 주요 경제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운수 등 총 11장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 단체들로부터 7년간의 통계치를 제공받아 편집했고, 예외적인 사항은 별도 작성 기준시점을 명시했다.
제주상의는 매년 지역기업의 경영능력과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현황과 경제 통계자료를 수록한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해 도내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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