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임원 재취업 현황 등 지방공기업 통합경영공시 항목이 확대됐다.
지난 5일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 ‘클린아이’에 게시된 ‘2019년 지방공기업 통합경영공시 기준(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77개였던 공시 항목이 올해 80개로 확대됐다.
인사 및 조직분야에서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징계 현황과 퇴직 임원 재취업현황 항목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공고·입찰·채용분야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수의계약현황 항목이 신설됐다.
아울러 구매방식 위주의 임직원전용차량 세부 항목이 폐지되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 보유현황이 신설됐다.
제주에서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통합경영공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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