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후임 투자사업·경영기획본부장 인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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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만료된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하 JDC)의 후임 상임이사(본부장 2명) 인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JDC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가 최근 공석이 된 박현철 투자사업본부장 후임으로 내부에서 2명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고,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이다.

박현철 본부장의 임기는 당초 지난해 1월까지였지만 1년 6개월 정도 연임됐다. 앞서 JDC 임추위가 지난 5월 내부 인사 1명을 박 본부장 후임으로 추천했지만 공공기관운영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 본부장과 함께 지난해 1월 임기가 끝난 임춘봉 경영기획본부장의 후임 인선도 이달 말 진행될 전망이다.

경영기획본부장은 내부 추천인 투자사업본부장과 달리 공모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영기획본부장은 JDC 경영 기획 및 조정, 조직·정원, 예산, 경영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고, 투자사업본부장은 휴양단지사업과 헬스케어타운사업, 신화역사공원사업 등 JDC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총괄한다.

아울러 이보다 앞서 공모 절차를 거쳐 첨단과학기술단지, 영어교육도시사업, 공동사업 등을 총괄하는 신임 운영사업본부장에 국토교통부 출신 최영락씨가 지난달 18일자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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