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비 작가, 10일부터 심헌갤러리서 '제주 해양을 탁본하다' 展
이은비 작가가 10일부터 2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제주 해얀지질 특질을 활용한 도예전 ‘제주 해양을 탁본하다’ 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제주 해안지질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형태를 ‘세라믹패턴’으로 개발해 이 패턴을 적용시킨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볼 수 없었던, 제주만의 새로운 해안지질이 특성을 살펴 볼 수 있고, 다양한 세라믹 패턴을 적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라믹패턴을 촉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은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볼 수 없었던 제주만의 새로운 해안지질의 질감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세라믹 패턴을 적용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 문의 010-5880-54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