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포구 해상서 3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신도포구 해상서 3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7일 오후 5시4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 앞 해상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대로 바다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신도포구 인근에서 타고 가던 택시에서 잠시 내린 후 해안으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는 이 여성이 돌아오지 않자 주변을 둘러보다 바다에 빠져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