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 속 여름철 제주지역 전력사용량 최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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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지사 전력관제센터 직원들이 상황판을 주시하고 있다. 제주신보 자료사진

제주지역에 최근 이어진 폭염과 무더위, 열대야 속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제주도 전력수요 최고기록이 경신됐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제주도 전력수요가 지난해 126일 오후 7시에 기록한 최고치인 95보다 8000많은 958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전력공급 예비력은 269000, 예비율은 29.1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제주 전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하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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