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해 10월 6일까지 열리고 있는 기획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백광익 展’이 지난 6일 성황리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0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백광익작가의 전시로, 제주의 오름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재해석한 작품 30호 30여점과 150호 1점이 공개됐다.
김상훈 관장은 “전 재산을 내놓아 제주민을 품었던 김만덕의 넓은 마음과 같은 제주의 오름과 바람을 김만덕의 나눔 정신과 더불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기념관에서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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