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천번 드론을 띄워 사진 촬영을 해온 곽풍영 사진작가가 제주에서 전시를 연다.
서귀포시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곽풍영 초대전 ‘하늘을 산책하다’를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하늘에서 바라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아름다운 색상과 기하학적인 형태미로 표현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보는 풍경 속에서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 소리 등 자연이 그려낸 가치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또 그 사진 속에서 인생에 대해 좀 더 멀리, 높이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여유를 만끽해 볼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 김수하 트리오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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