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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중개소',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 진행

제주발전연구원이 운영하는 제주문화중개소24일부터 11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혼탁해진 언론 환경을 청소년이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수업 시작과 끝을 왜 언론에 대해서 배워야 하는가?’를 주제로 에세이로 써보게 되고, 미세먼지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언론과 정치권의 비열한 꼼수를 고발한 공기 파는 사회에 반대한다를 읽고 독후감을 써본게 된다. 또 뉴스 브리핑을 입체적이고 다각도로 진행해 현재 유통되는 뉴스를 폭넓게 살펴보게 된다. 아울러 가짜뉴스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드는 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는 오승주 작가가 맡는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문화중개소 홈페이지(http://start.jejuessd.kr/base/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1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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