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와 성명 발표
"검열과 탄압하는 일본에 저항 운동 지지"
"검열과 탄압하는 일본에 저항 운동 지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와 ㈔제주민예총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민족예술가로서 결의하기 위해 8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때 예술을 탄압하고, 검열하면서 항일 예술인들은 목숨을 걸고 대항했다”며 “최근 일본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을 비롯해 예술을 검열하고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더 이상 민주주의 선진국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에 한국민예총은 국민들의 반일 저항운동을 지지하고 민족예술인의 이름을 걸고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의 참혹했던 침탈을 잊지 않고 민족예술인이 뭉쳐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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