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서 4.5t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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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91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에서 주행 중인 4.5t 트럭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6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운전자 A(63)는 화물트럭에 삼나무 5t가량을 싣고 제주시 한림읍에서 서귀포시 상효동으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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