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내 가멍오멍 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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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현승철)는 최근 1억6000만원을 투이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 있는 ‘가멍오멍 길’ 2㎞ 구간을 화산송이로 포장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멍오멍 길’은 석분이 깔려있어 미끄러워 이용객들이 넘어질 우려가 있고, 가뭄 때에는 바람에 먼지가 날려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지난 6월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확보된 국비 1억6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화장실 개선, 노고록 무장애 숲길 정비, 장애인 족욕체험장 보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7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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