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8시 메리어트리조트관 1층 ‘디 아일렛 라운지’에서 신화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화러브콘서트는 ‘뮤직 엉시엔’ 바로크 앙상블이 참여한다.
바로크는 르네상스와 고전파 사이 17세기 유럽을 대표하는 시대양식 개념으로, 특히 악기 역사에서 바이올린, 첼로, 오르간, 하프시코드 등이 완성된 주요한 시기였다.
매우 계산적인 것이 특징인 바로크 음악은 모든 악기들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완벽한 합주를 이룰 때 관객들은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뮤직 엉시엔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바로크 앙상블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내한한다.
관람객들은 제주에서 보기 어려운 고악기인 하프시코드와 함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가 이루는 정교한 화성과 절제된 감정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23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40명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 음료 1잔을 포함해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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