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니어 태권도 기대주 윤다현(서귀중앙여중 3)이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다현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등부 헤비급 16강에서 실격승을 거뒀고, 이후 임유진(양지중)을 12-6으로 누르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윤다현은 박주현(성안중)을 만나 7-0으로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정수지(서원중)에게 3-12로 패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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