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허원혁)가 제16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예선대회를 걸친 16개 팀이 출전해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달 제주도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이번 본선 대회에 진출한 삼성여고 1학년 신민경, 고유나 학생은 “토론을 통해 사회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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