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최근 폐지를 팔아 생활하는 저소득층 21가구에 가구 당 10만원을 냉방비로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계속되는 더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 가동을 주저하는 가구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냉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동절기에도 폐지를 팔아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비로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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