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 양가은, 전국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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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 2019 양양 사이클대회 여고부 제외경기 1위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 양가은(영주고 사진)이 전국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양가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리고 있는 ‘8.15 경축 2019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여자 고등부 제외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제외경기는 매 바퀴마다 가장 후미에 있는 선수가 경기에서 빠지는 종목으로, 양가은은 이 종목에서 자신과 함께 출전한 5명의 선수를 차례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양가은은 대한자전거연맹이 올해 상반기 열린 각종 대회 개인 성적 상위자 순에 따라 선발한 2019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스위스 세계사이클센터(WCC)에서 이뤄진 국외 전지훈련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때 한국 청소년 대표로 전국에서 4명이 선발됐는데, 이 중 여자 선수는 양가은이 유일했다.

WCC에서 열린 국외 전지훈련에 제주지역 사이클 선수가 참가하기는 양가은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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