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일자리사업 1~2개월 연장·신규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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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과 일자리 참여노인의 지속참여를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1~2개월 연장 및 신규 사업을 추진 한다.

제주시는 13일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돼 565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노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 사업에 대해 1~2개월 연장하는 한편 신규 일자리 사업 2개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및 올레길과 공원 정비 등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사업을 비롯 용천수 관리, 어르신 복지도우미 등 1200명이 참여하는 5개 사업은 1개월 연장된다.

또한 민간위탁 5개 수행기관에서 실시하는 환경지킴이, 도서관·사서도우미, 행복충전 안내도우미 등 3776명이 참여하는 18개 사업은 각 분야별로 1~2개월 연장해 올해 11월까지 실시된다.

이오 함께 제주시는 민간위탁 2개 수행기관에서 학교환경지킴이와 출·퇴근 교통지도 등 2개 신규 사업에 사업비 32000만원을 투입해 28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강성우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취업이 곤란한 노인들이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이 생기고 건강한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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