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정현황 2019’ 발간…제2공항 필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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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현황 2019’ 책자를 통해 제주 제2공항을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추진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초 ‘도정현황 2019-제주가 궁금해’ 책자 1000부(한국어)가 발간됐고, 앞으로 영어(500부)·중국어(300부)·일본어(200부) 책자도 발간 예정이다.

도정현황 책자는 매해 발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의 보물섬 청정·공존 제주’ 타이틀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기본적으로 제주의 모습과 역사, 제주의 상징, 제주의 일반현황 및 변화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분 청년일자리 1만명 창출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및 차고지증명제 내용 등이 소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제주 제2공항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접근편의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일자리창출 등 제주 제2공항으로 가져올 변화가 크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성산 입지 선정 과정과 현 제주공항 확장 대안 탈락 이유 등도 설명이 나와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정현황 책자는 매해 발간되고 있다”며 “제주도청 방문객과 도 행사 개최 시 필요한 이들이게 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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