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오는 23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업자인 와디즈㈜(대표 신혜성)와 크라우드 펀딩 교육 및 플랫폼 등록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J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와디즈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개념과 절차, 활용법, 성공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아이템별 특성에 맞춰 펀딩 적합성과 성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도내 우수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8곳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졸업기업 및 보육기업 5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중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와디즈 플랫폼에 등록해 투자와 홍보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진입,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창업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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