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이것만 주의하면 안전합니다
벌초 이것만 주의하면 안전합니다
  • 제주신보
  • 승인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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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수,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도 어느덧 중반에 들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벌초 시기가 되면 서투른 예초기 사용으로 사고가 나거나 주변 위험요소 등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벌에 쏘이는 등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는 예방법과 대처 방법을 알아두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없는 벌초작업을 위해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소개하겠다.

우선 벌초 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가 예초기 사고다.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날에 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하고 칼날 조임 상태 등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작업을 할 때는 목이 긴 장화, 장갑, 보호한경 등의 안전장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예초기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산에는 벌과 뱀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말벌 등은 영역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공격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품, 밝은 계통의 옷은 피하고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는 긴 막대로 주변을 살펴 벌집과 뱀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초를 진행하기 전에 위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혹여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