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조재윤·성윤 형제, 전국대회 나란히 메달 눈길
요트 조재윤·성윤 형제, 전국대회 나란히 메달 눈길
  • 진유한 기자
  • 승인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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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 남자 초등 저학년부 우승
3개 전국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형 조성윤도 고학년부서 은메달
조재윤(왼쪽)·조성윤 형제
조재윤(왼쪽)·조성윤 형제

요트 형제조재윤(오라초 3)과 조성윤(오라초 5)이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대회 요트 옵티미스트급 남자 초등 저학년부 경기에서 벌점 72점을 기록하며 2위 송규진(포항요트클럽·벌점 104)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윤이 출전한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9차례 레이스를 펼쳐 레이스별 벌점을 누적해 벌점 총점이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이로써 조재윤은 지난 5월 해군참모총장배와 7월 대통령기에 이어 이번 스포츠제전까지 3회 연속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조재윤의 형 조성윤도 대회 옵티미스트급 남자 초등 고학년부에서 벌점 56점으로 서지수(전남 도원초·벌점 4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옵티미스트는 만 15세 미만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1인승 딩기 종목으로, 딩기는 엔진과 선실이 없는 소형 요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