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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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대상 평생교육 사업으로 ‘화목한 인문학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인문도시사업’에 선정돼 제주대학교(인문도시사업단)와 연계해 내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화목한 인문학 강좌’와 ‘인문학 코스 학술대회’ 등 2가지 주제로 제주벤처마루와 제주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인문학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9월 초까지(총 7회)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조선시대, 설마 이런 작업들이’, ‘그리스 로마신화’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이번 강좌 수강인원은 100명이 모두 마감됐지만 관심이 있는 도민들은 당일 강의 시작 전까지 제주벤처마루(10층)로 방문하면 추가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인문학코스 학술대회는 오는 9월 27일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는다’ 주제로 제주대 인문대학에서 개최된다.

이인옥 제주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차원의 인문학 콘텐츠를 다양화해 도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 대중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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