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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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일부터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24일 동안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통해 후원 물품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와 별도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137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차상위계층 1750가구에 1억7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혜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추석 명절에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지원창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760-25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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