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 ‘4·3과 인물’ 증보판 발간
제주문화원, ‘4·3과 인물’ 증보판 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이 지난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과 관련된 인물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자 ‘4·3과 인물에 대한 증보판을 발간했다.

지난해 발간된 책자가 모두 보급됐는데, 책을 찾는 도민들이 꾸준히 있어 재발간 하게 된 것.

증보판은 기존 55개 주제에서 7개를 새롭게 추가해 총 62개 주제로 나뉘어졌다.

김봉오 원장은 학계와 일반인이 지난해 발간된 책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저자 김관후 작가는 “4·3에 대한 복잡한 문제들을 역사적 인물로 정리해 기술한 책자라며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우리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문화원은 이번 책자 발간 외에도 2019년도 향토사료로 역주 탐영관보록’, ‘제주도 생활문화2’, ‘‘제주도금석문 2’, ‘지영록’(재발간)을 하반기에 발간할 계획이다. 문의 722-02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