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삼다수 3x3 바스켓볼 챌린지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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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제주시 탑동광장서
일반부 우승팀에는 국제대회 출전 자격 부여
21일까지 참가팀 모집…육지팀에 숙박권 제공

도내 최대 규모의 길거리농구 대회인 2019 제주 삼다수 3x3 바스켓볼 챌린지(Basketball Challenge)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15(중학부)U-18(고등부), OPEN(일반부) 3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U-15부와 18부에는 각각 80만원, OPEN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OPEN부 우승팀은 오는 105,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FIBA(국제농구연맹) 3x3 제주 챌린저 2019’ 대회 출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한국 농구 레전드 우지원이 참여한다. 국내 최초의 지자체 3x3 팀인 하늘내린인제 선수들도 참여해 참가 팀을 대상으로 스킬 트레이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1일까지 제주도농구협회(064-724-272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최 측은 많은 도외 팀이 출전함으로써 이 대회가 길거리농구 동호인들에게 교류의 장이 되도록 육지에서 참가하는 팀에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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