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상공인들 경제정책 영향 부정적 평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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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사이트는 전국 3만명을 대상으로 경제정책 영향, 개인 경제, 소비지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5인 이상 고용 사업자의 경제정책 전망 지수가 63.3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초과는 긍정적인 응답이 많음을, 100 미만은 부정적인 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1~4명 고용 사업자는 65.5, 1인 사업자는 74.3으로 나타나 사업 규모가 클수록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등 경제 정책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사업자들의 평균 경제정책 전망 지수는 70.2로 근로 고용 형태 모든 계층의 평균 지수인 85.1보다 15p 이상 낮았다.

계층별로 정규직이 90.2로 가장 높았고, 학생(89.0), 비정규직·일용직(8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경제 전망 지수는 63.2, 소비지출 전망 지수는 78.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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