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박' 애틋한 가족애 엿보이는 작품으로
'카페 제박' 애틋한 가족애 엿보이는 작품으로
  • 김정은 기자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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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전시품 일부 새 교체···전이수군 작품
전이수 作, 엄마와 아들.
전이수 作, 엄마와 아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카페 제박 ‘Art Cafe in Jeju Museum’ 전시품 일부를 새롭게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는 올해 첫 기획특별전인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老人星), 제주를 비추다후속 전시로 관람객 휴식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기존 유물 중심 전시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시 형태로, 개막 후 첫 한 달은 ()’ 자와 ()’ 자를 여러 모양으로 도안해 반복해서 구성한 그림인 백수백복도(白壽白福圖)를 제주적인 소재로 재해석한 이진경 작가의 작품 오래오래가 전시됐다. 이어서 20일부터 922일까지 제주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화 작가 전이수군(11)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세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엄마의 마음’, ‘엄마와 아들’, ‘내 동생 우태’, ‘앵무새등이 걸렸다.

내달 24일부터 1027일까지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한 전시로 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