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 점검
서귀포시,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특별 점검을 통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포장처리업과 판매업 또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겸하는 업소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행위 등이다.

강완철 서귀포시 축산과장은 “특별 점검 시 위생점검도 벌여 제주산 축산물이 시장에서 외면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는 8월 기준으로 251개소(축산물판매업 154, 식육포장처리업 31,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66)다.

문의 서귀포시 축산과 760-266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