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다음 달 2일 제주경제통상원서 진행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다음 달 2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및 통상전략 2020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은 ‘통상전략 2020’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통상전략 2020은 무역협회가 최근 통상 환경 변화와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응 방향을 제시, 무역업계의 통상 역량 강화를 위해 발표한 보고서다.
이와 함께 전략물자관리원은 ‘일본 수출규제 현황 및 대응’, 코트라는 ‘ICP(일본의 자율준수프로그램)기업제도 활용 방안 및 수입대체선 발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제주 무역업계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석 지부장은 “최근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대응 전략에 고심하는 도내 무역업계에 최신 통상 현황 파악과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무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jj.kit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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