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적 자본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주도 자치행정과(우편: 제주시 문연로 6 자치행정과, e메일: hyejung9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4편(5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자본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소통·협력·규범·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