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 공모…서귀포 중앙동·사계리, 제주시 건입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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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 사업에 도전한 제주지역 3곳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가 주목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 2019 하반기 공모에 중앙선정 사업에는 서귀포시 중앙동, 광역선정 사업에는 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가 응모했다.

서귀포시 중앙동은 ‘REFORM 중앙동 폼나는 우리동네’ 사업이며, 행복주택 건립과 복합공공청사 건립, 혼디모영센터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제주시 건입동은 ‘김만덕의 얼의 살아 숨쉬는 행복한 마을’ 사업으로 돌봄센터, 자율주택정비, 만덕빌리지 조성 등이 담겼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는 ‘슬로사계’ 사업으로 사계어울림센터, 생활개선, 도시재생기반구축 등이 주요 사업이다.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생활격차 해소를 위해 생활 SOC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의 혁신 거점 공간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화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국토부의 적격성 검증 및 실무위원회,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9월말 최종 선정 예정”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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