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에 만인이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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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헌개럴리, 24~31일까지 '개취만취'展
장하림 作, 내면.
장하림 作, 내면.

심헌갤러리(관장 허민자)24일부터 31일까지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 문화조형디자인전공과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자들의 작품을 전시한 개취만취을 연다.

전시는 개인의 취향에 만인이 취하고, 스스로가 만취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 작업하는 과제물에서 벗어나 각자가 원하는 미술을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조형디자인학과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가 더 이상 작품전을 열지 않으면서, 학생들은 전시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욱 강해져 개취만취을 기획하게 됐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욕구를 해소하고, 두 학과가 소통하고 배우며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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