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3일 대정농협 신축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정농협은 이날 농업인 조합원 자녀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장학금 15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전달했다.
농업인 조합원 자녀 장학생 선발은 매년 2월 하순~3월 초순에 조합원에게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요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창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농업인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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