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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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9회 실시
30일까지 참여자 40명 모집 나서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명환)은 ‘문학과 예술, 인문정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문학의 일상화·대중화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강연·탐방·독서를 결합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서사문학 세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한국의 대중음악과 제주민요 ▲연행도와 제주문자도 ▲고전소설과 제주신화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6회)과 답사(3회)가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주대 중앙디지털도서관에서 실시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양명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제주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증이 발급된다.
문의 75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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