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개학을 맞아 28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일제 점검한다.
일제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 경계선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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