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지역 8개 양돈장 축산악취 개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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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0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동부지역 양돈장 8곳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8개 양돈장에는 축산악취 저감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바이오커튼 설치, 액비순한설비 등) 시설비 등으로 8억6800만원이 지원된다.

강완철 서귀포시 축산과장은 “농장 환경에 맞는 실효성 있는 냄새 저감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악취 민원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권의 경우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돼 18개 양돈장에 악취저감시설 설치비 등으로 16억6700만원이 지원됐다.

문의 서귀포시 축산과 760-28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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