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력 22년…빛을 발한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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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정익씨, 제37회 예술대제전 대상
송정익씨가 제37회 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송정익씨가 제37회 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 출신 송정익씨(67·사진)가 제37회 예술대제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문화협회는 제37회 예술대제전 한문 서예 부문 추사체 작품을 출품한 송정익씨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이뤄졌다.

이 공모전은 전통 문화를 창조적으로 개승하고 발전시키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서각 부문 공모를 진행한 결과 1000여 점이 출품됐다.

대상을 차지한 송정익씨는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무궁화 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서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1997년부터 지금까지 22년간 꾸준히 한글, 한문 서체를 써오고 있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최근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인화 교육을 김찬호 교수 지도 아래 이수하고, 서예문인화 전문가 자격 인증서를 획득했다.

한국추사연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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