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11월까지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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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지방공무원 124명 7개팀이 참여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내년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모형을 논의하고 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행정업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개선하고, 통합 가능한 행정업무는 도교육청으로 이관한다는 게 기본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지방공무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정 지원 혁신을 위해 9개 권역별 행정실장과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석문 도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지방공무원들이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하며 행정 혁신 모형을 수립하는 것은 의미가 큰 성과”라며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행정 혁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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