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사찰음식을 통해 자연건강밥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2019년 사찰음식 체험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혜언스님의 지도 하에 콩고기, 연잎밥, 장아찌 등 사찰음식의 기본 식재료 관리법과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운영 기간은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다경선원에서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는 30일 오전 8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문의 78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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