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장인 손길 따라 ‘결’ 탄생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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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디오 비짓, 31일 ‘SSSS’
김현성 작가 초청 만남의 시간
스투디오 비짓(기획자 이현태)이 31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한 프로젝트 공간 SSSS에서 김현성 작가를 초청한 만남의 시간을 연다.
스투디오 비짓(기획자 이현태)이 31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한 프로젝트 공간 SSSS에서 김현성 작가를 초청한 만남의 시간을 연다.

지난해 열린 제44회 제주도미술대전에 특별한 장르의 작품이 접수됐다. 바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예적 평면 작품 이다.

작품을 제작한 김현성 작가는 소목장인으로 활동하며 나무의 결을 따라 작품을 제작한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작품을 만들 때 제한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지난해부터 이란 한가지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올해는 시리즈를 내놓았다.

전통과 현대적 기법을 이용해 수많은 인내와 시간의 과정을 거쳐 평면 작업과 입체 작업으로 힘 있게 표현해 낸 작품들과 작품을 제작하기까지 지난했던 작가의 시간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투디오 비짓(기획자 이현태)31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한 프로젝트 공간 SSSS에서 김현성 작가를 초청한 만남의 시간을 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추진하는 청년문화매개특성화 사업 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지원에 선정된 스투디오 비짓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작가가 흘린 땀만큼이나 묵직한 시간을 들어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스투디오비짓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문의 010-273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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