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품은 스페이스 예나르 자연의 색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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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염색작가회,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특별전
송은실 作, 오름에 이는 바람.
송은실 作, 오름에 이는 바람.

곶자왈을 품은 제주 스페이스 예나르 갤러리 공간이 자연에 담긴 색상에 물든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현대염색작가회가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소재 스페이스 예나르에서 30주년 특별전을 마련한다.

현대염색작가회는 199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시회를 열고 있다. 2012년 일본 아이치산업대학 초대전을 시작으로 6회 일본 국내 초대전을 펼쳤고, 국내에서 염색 공예 저변확대와 한국현대염색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 2003년 제주 설록차 뮤지엄 오설록에서 초대전 ‘Art&Craft’전을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염색작가회는 회원들만의 전시회가 아닌 한국염색공예 기록이자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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