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주고, 전국태권도선수권서 맹활약…박민, 핀급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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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안서연, 남고 1학년부 밴텀금과 여고 1학년부 페더급서 각각 3위
사진 왼쪽부터 박민, 구준엽, 안서연
사진 왼쪽부터 박민, 구준엽, 안서연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 태권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영주고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5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먼저 남고 1학년부 핀급 경기에 출전한 박민(1)이 결승에서 현지수(한성고)를 만나 28-8, 20점 차로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박민은 64강에서 김대민(고양고)27-11, 32강에서 이재원(인천체고)12-11, 16강에서 송시협(소사고)31-20, 8강에서 최민성(고양고)20-15, 준결승에서 최광수(동성고)19-11로 각각 제압해 결승에 올랐다.

박민의 동료 구준엽(1)은 남고 1학년부 밴텀급 준결승에서 김정환(강원사대부고)에게 2-7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안서연(1)도 여고 1학년부 페더급 준결승에서 김안나(의정부고)에게 11-13으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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